1. 문 대통령, 일본 스가에 축하 서한
문재인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재임 기간 중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 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습니다. 사임한 아베 전 총리에게도 서한을 보내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2. '2022 대선·지선 동시' 검토 제안
어제(16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박병석 국회 의장이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전국 지방 선거를 동시에 실시할 지에 대해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석달 간격으로 두 선거가 열리는데 적지 않은 국력 소모가 예견된다"며 "내년에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해 결론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 서욱 장관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국방 위원회가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국방위는 서 후보자가 군의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군사 합동 작전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시 작전권 전환 등 핵심 국방 정책에 요구되는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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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일본 스가에 축하 서한
문재인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재임 기간 중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 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습니다. 사임한 아베 전 총리에게도 서한을 보내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2. '2022 대선·지선 동시' 검토 제안
어제(16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박병석 국회 의장이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전국 지방 선거를 동시에 실시할 지에 대해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석달 간격으로 두 선거가 열리는데 적지 않은 국력 소모가 예견된다"며 "내년에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해 결론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