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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터뷰] 이수정 "아이 고통에 비해 짧은 형량…'살인죄 적용' 진전된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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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 아들 '가방 살해' 징역 22년…판결 의미는?

조두순, 출소 후 관리 감독은 어떻게 받나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 진행 : 이정헌


[앵커]

동거 중이던 남성의 9살 난 아들을 7시간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여성에게 앞서 전해 드린 1심에서 징역 22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했습니다. 지난 2008년이죠.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조두순은 오는 12월 13일 만기출소합니다. 조 씨의 출소를 앞두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자리 함께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