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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라면 끓이려다 불낸 형제 어머니, 과거 학대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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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아무도 없는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는 바람에 중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의 어머니가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30)씨를 불구속 입건해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B(10)군과 C(8)군 형제를 신체적으로 학대하거나 방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