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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돌봄 사각' 엄마 없을 때 라면 끓이려다 불낸 초등생 형제 중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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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주거 비용 등 지원 방침…교육 당국 "사각지대 최소화"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최은지 기자 =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는 바람에 중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가 사고 발생 이틀 후에도 의식을 찾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6일 인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A(10)군과 동생 B(8)군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10분께 미추홀구 빌라에서 라면을 끓여 먹다 화재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