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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기아차 소하리공장서 또 집단감염…12명 확진,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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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치솟아 150명대…당국 "어려움 길어질 수도"



[앵커]

오늘(17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병원의 잘못된 통보였습니다. JTBC는 오전에 확진자가 나왔다는 통보를 받은 뒤에 건물 전체를 방역하고, 필수 인력을 빼고는 재택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병원이 착오를 해서 다른 사람의 검사 결과를 잘 못 전달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그런 착오가 왜, 또 어떻게 생겼는지, 잠시 뒤에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상황부터 정리하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백쉰세 명 가운데 국내 감염이 백마흔다섯 명입니다. 조금씩 늘더니, 다시 100명대 중반이 됐습니다. 정부는 "이 시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어려움이 길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