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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웹디자이너 '커리어 맘' 뽑더니…"경영 어렵다" 점포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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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롯데마트가 전문 경력직인 본사 웹 디자이너들에게 전혀 관련성이 없는 업무를 시켜서 논란입니다. 일과 육아를 함께 할 수 있다며 이른바 '커리어 맘' 전형으로 뽑아 놓고 경영이 어렵다며 갑자기 업무를 바꿔 버린 겁니다.

성화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박모 씨와 노모 씨는 2015년 1월 롯데마트 본사에 전문 경력직으로 재취업했습니다.

[박모 씨/롯데마트 직원 : 사진 촬영하고 온라인 전자상거래·웹디자인 경력이 인정돼서 롯데마트 쇼핑몰 안에 이미지화를 시키는 작업을 주로 담당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