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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의사들 반대하지만…환자 85%가 '수술실 CCTV'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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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많은 환자들이 원하는 CCTV 설치는 의사들의 반대에 막혀있습니다. 의사들은 인권 침해와 녹화본의 해킹 우려 등을 들고 있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경기도가 도내 병원 여섯 곳에 CCTV를 설치해 봤더니,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봉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2016년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 수술 중 과다출혈로 숨진 권대희 씨.

법원은 지난해 민사소송 선고에서 병원 과실을 80%라고 판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