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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위약금 물어도 폐업 원해요"…발길 끊긴 대형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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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관과 음식점을 비롯해 다양한 매장이 모여있는 대형 쇼핑몰은 코로나19 이후 특히 분위기가 썰렁합니다. 상인들은 이대로면 위약금을 물고라도 폐업하는 것이 낫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보도에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용산역의 대형 쇼핑몰. 건물 안팎이 눈에 띄게 한산합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기차역을 낀 쇼핑몰인데도 식당과 카페에는 텅 빈 테이블이 수두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