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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택배 노조 "21일부터 분류작업 전면 거부"…추석 배송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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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 기사 4000여 명이 다음주부터 택배 분류작업을 거부합니다. 코로나로 택배 물량은 넘쳐나는데, 분류작업 시간이 임금에 포함돼 있지 않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하고 나선 겁니다. 추석연휴를 앞둔 시점이어서 배송 차질이 빚어지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송민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송을 앞둔 물품이 수북이 쌓인 택배업체 터미널. 컨베이어 벨트가 끊임없이 돌아가고, 택배기사들이 분류작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