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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LG화학 "배터리 분사"…개미 '패닉' vs 증권가 "주가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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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G 화학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사업 분야의 성장성을 인정받으면서 최근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그런데 LG 화학이 오늘 이 배터리 사업부문을 떼어내서 자회사로 독립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혼란에 빠진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대량으로 내다 팔았고,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도 피해를 막아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이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G화학이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전기차 부문 세계 1위인 배터리 사업의 분사를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