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동생들 상대 유산 소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동생들 상대 유산 소송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어머니가 남긴 상속 재산 일부를 달라며 동생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정 부회장은 아버지인 정경진 종로학원 회장과 지난 달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여동생과 남동생을 상대로 2억원 상당의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정 부회장의 어머니는 2018년 3월 10억원을 딸과 둘째 아들에게 상속한다는 자필 유언 증서를 남기고 이듬해 2월 별세했습니다.

정 부회장 부자는 그러나 "고인이 정상적 인지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작성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의문을 제기했으나 지난 달 법원은 유언의 효력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