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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채용비리 의혹' 서대문구청장 등 3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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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의혹' 서대문구청장 등 3명 송치

서울 서대문구청이 임기제 공무원을 뽑으면서 특정 인물을 채용하려 면접 점수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채용비리 관련 혐의로 입건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 3명을 지난달 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보를 입수한 국민권익위는 해당 의혹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경찰은 지난 7월 문 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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