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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분류작업 멈춰달라"…21일부터 전면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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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택배는 배송 전에, 먼저 어디로 갈지 지역별로 '분류'를 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택배기사 4천 명이 이 분류 작업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택배기사 7명이 일하다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많게는 하루 16시간을 일한다는 택배 노동, 코로나로 물량이 더 늘면서 몸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었다는 게 이분들의 입장입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