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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푸틴 정적' 나발니, 호텔방 물병서 독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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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독일 병원에서 치료 중인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독극물 중독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발병 직전 투숙한 호텔의 물병에서 신경작용제 흔적이 발견됐다고 나발니측이 주장했습니다.

정병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0일 항공기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

그런데 그가 비행기 탑승 직전 묵었던 호텔 객실에서 신경작용제 노비촉이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