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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토부 "인천공항 사장 국감장 떠나 사적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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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인천공항 사장 국감장 떠나 사적 모임"

국토교통부가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해임 건의안 제출은 인천공항의 정규직 전환정책과는 무관하다며 해임 건의 근거를 일부 공개했습니다.

국토부는 "구 사장은 지난해 국정감사 당일 태풍에 대비하라고 국감장 이석을 허용 받았는데도, 곧바로 퇴근해 사적 모임을 가지는 등 비위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구 사장은 "당시 인천공항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 비상 근무를 하지 않고 대기체제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며 "위기 대응 메뉴얼 등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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