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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규확진 126명, 16일째 100명대…지역발생 109명 사흘째 세자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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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17명…누적 확진자 2만2천783명, 사망자 5명 늘어 377명

서울 46명-경기 37명-전북 8명-인천·충남 6명-경북 5명 등 확진

자동차공장-병원-교회 등 곳곳서 산발적 감염…위중·중증 150명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18일에도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대를 나타냈다.

다만 전날(153명)보다는 숫자가 다소 줄어들며 100명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자동차공장, 병원, 요양기관, 교회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중도 26%를 웃돌아 감염 규모는 언제든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 신규 확진자 36일째 세 자릿수…수도권이 대다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6명 늘어 누적 2만2천78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과 비교해 27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