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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어린 두 아들 집에 두고…엄마는 전날부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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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인천의 한 빌라에서 라면 끓이려다 발생한 화재로 크게 다친 어린 형제는 아직 의식조차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집을 잠깐 비운 줄 알았던 이 형제의 엄마는 화재 발생 전날부터 외출 중이었고 방임이 의심되는 정황도 나왔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빌라 2층 창문에서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뜨거운 불길에 창문 덮개는 녹아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