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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트럼프 "미국 역사 좌파에 공격…길거리 폭도에 굴복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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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서 "애국교육 위원회 설치"…美언론 "백인 유권자에 호소 선거유세와 일치"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역사가 좌파에 공격받고 있다며 학교의 애국 교육을 위해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립문서박물관 연설에서 "길거리 폭도든, 회의실에서의 '문화 폐기'든 목표는 같다"며 "반대편을 침묵시키고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겁줘서 가치와 유산, 삶의 방식을 포기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