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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미 FBI국장 "러, 바이든 겨냥한 허위정보로 대선개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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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서 증언 "정보기관 일치된 의견"…"폭력시위, 조직화된 것 아냐"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러시아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를 겨냥한 허위사실을 통해 대선 개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미 정보기관이 밝혔다.

크리스토퍼 레이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17일(현지시간) 하원 국토안보위원회에 출석해 러시아가 바이든 후보를 겨냥한 허위사실을 지속해서 내보내면서 미 대선에 개입하고 있고, 선거 과정에서 미국인들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