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또다시 불거진 성추문…전직 모델 "트럼프가 내 몸 만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997년 US오픈 테니스 당시 VIP 박스에서 발생했다고 주장

함께 찍은 사진 등 공개…트럼프, 변호인 통해 전면 부인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이 사업가로 활동하던 1997년 한 모델 여성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직 모델인 에이미 도리스(48)는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사이에서 발생한 일을 털어놨다.

이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살던 도리스는 1997년 당시 남자친구인 제이슨 빈과 함께 트럼프의 초청을 받아 뉴욕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