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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앵커리포트] '과로사'에 '파업'까지 불러온 택배 분류...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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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택배 대란' 우려가 나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택배 기사 4천여 명이 '택배 분류' 작업을 거부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택배 집하장, 대리점에 도착한 택배, 여러 기사가 배달할 물건이 섞여 있겠죠. 이걸 각각 바코드를 찍어서 나누는 게 '택배 분류' 작업입니다.

이후에 각각 차에 실어서 가정에 배송하는데 택배노조 측은 차에 옮겨 배송은 자신들이 하겠지만, 분류만큼 별도 인력이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