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처럼 파란 하늘 아래 쾌적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노을공원에도 가볍게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곳곳에 보이는데요.

한낮에도 서울 기온은 24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갈수록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있으니까요.

체온 조절할 수 있는 겉옷은 항상 챙겨다니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은 모습입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오후 한때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남부 내륙에는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동안 선선한 바람이 불며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서울과 부산, 광주 24도, 대구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내내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에는 아침 기온이 15도 선까지 떨어져 부쩍 쌀쌀해지겠고, 일교차도 더욱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한낮에 내륙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야외 활동 많으신 분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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