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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라면 화재' 형제의 비극...어른들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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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11시 10분 - 인천의 한 빌라 2층 화재

형제 둘만 남겨진 집엔 라면 봉지만 '수북'

[이웃 주민 : (엄마가) 애들을 잘 돌보진 않은 거 같더라고… 아침에 택시 타고 오고, 신고 들어가서 밤중에 경찰 오고…]

엄마는 이미 '학대·방임' 혐의로 검찰 송치 법원 '아동보호사건' 처분…끝내 닿지 않은 돌봄의 손길

[박신정 / 인천시 미추홀구 아동통합사례관리사 : 올해 같은 경우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대면 하지 못하니까 아이들 먹거리나 이런 거 걱정되면 연락드렸는데, 어머니가 필요 없으시다고 거절을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