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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택배 물량 전년보다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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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택배노동자 보호 대책 서둘러야"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들어 택배 물량이 작년보다 약 2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생활물류 택배물동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물동량은 21억6천34만여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