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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권준욱, 코로나 상황 '3차 세계대전'에 빗대며 "최악 전쟁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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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김철선 기자 =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상황을 신종 감염병과의 '3차 세계대전'에 비유하며 그 심각성에 대해 경고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각종 감염병의 유행 상황을 설명할 때 인류 생존에 위협을 주는 전쟁에 비유하는데, 사실상 전 세계는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