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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국세청 5명 확진…추석 앞둔 도심서 신규 집단감염 '불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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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기아차공장 누적 13명 확진…생산라인-장례식장서 전파 추정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113명 도심집회 참가…이중 62명은 전파 가능했던 시기"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는 한풀 꺾인 양상이지만, 오피스가 밀집한 서울 광화문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새로 발생하는 등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를 1주일가량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산발적 감염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방역당국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 서울국세청 누적 5명 확진…기존 집단감염도 추가 사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