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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코로나19 유행 속 독감백신 무료접종 범위 놓고 논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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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 무료 접종' 주장에 방역당국·의료계 "과유불급"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김잔디 기자 = 겨울철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루엔자(독감)가 동시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국가가 지원하는 독감 예방접종 대상을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을 막기 위해 무료 예방 접종 대상을 중·고등학생인 만 13세∼만 18세(285만명)와 만 62∼64세(220만명)까지로 확대했으나, 일각에서 지원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