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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라면화재 형제' 사건에 복지부 취약계층 아동 7만명 방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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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돌봄공백·방임 등 학대 모니터링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단둘이 라면을 끓이려다 불이 나 중상을 입은 '인천 초등생 형제' 사건이 발생하자 정부가 취약계층 아동의 방임·학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를 '사례관리 가정 집중 모니터링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사례관리(드림스타트) 아동 7만여명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과 방임 등 학대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