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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수도권교회, 모레 '비대면 영상예배' 제작참여 인원 제한 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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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실 규모 300석 이상 '20명 미만→50명 미만' 입장 허용

정부-교계 '비대면예배' 기준안 마련…향후 코로나 상황 맞춰 변경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기독교 주일이자 일요일인 20일 수도권 교회에서는 '비대면 영상예배' 원칙을 유지하되, 예배실 좌석이 300석 이상이면 영상예배 제작을 위해 실내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 수를 현행 20명 미만에서 50명 미만까지 늘릴 수 있다.

18일 정부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에 따르면 정부와 7대 종단으로 구성된 '정부 종교계 코로나 19 대응협의체'는 최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이런 내용을 담은 '교회 비대면 예배 기준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