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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울시, 사랑제일교회·전광훈에 46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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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오늘 46억 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겁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천 명이 넘고, 서울만 따지면 641명입니다.

서울시가 대규모 감염을 초래했다며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역학조사를 방해하고 거짓 자료를 제출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에 책임이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