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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A(80대·여)씨 등 주민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이다가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인 B(50대·여)씨는 인후통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전날 검사받고 이날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 2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 2명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부천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332명으로 늘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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