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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라면 끓이다 참변' 형제 중태..."꼭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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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4일 인천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10살과 8살 난 형제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엄마가 일하러 나간 사이 라면을 끓여 먹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이는데, 형제는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치료비도 걱정인데,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종구 기자입니다.

[기자]
씽씽이를 타고 편의점에 온 형제.

형은 껌정색 슬리퍼, 동생은 빠알간 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