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정부는 기타무라 시게루(北村滋) 국가안보국장이 오는 22~25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기타무라 국장은 이번 방미 중에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지난 16일 출범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의 미일 동맹 중시 등 안보 정책을 설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미·중 간 대립이 치열해지는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와 '이지스 어쇼어' 배치 중단에 따른 새로운 미사일 방어 체제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타무라 국장은 이번 방미 중에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지난 16일 출범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의 미일 동맹 중시 등 안보 정책을 설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미·중 간 대립이 치열해지는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와 '이지스 어쇼어' 배치 중단에 따른 새로운 미사일 방어 체제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