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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교회 건물서 생활하던 90대 노인 등 인천서 7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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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미추홀구 숭의동 한 교회 건물에서 생활하던 A(91·여)씨 등 5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 등은 이날 앞서 확진된 B(55·여)씨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