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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인천 형제' 지역아동센터 연결해줬지만…엄마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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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면을 끓여먹으려다 화재 사고를 당한 인천 초등학생 형제는 닷새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두 아이는 어릴 적부터 초등학교 외엔 어떤 돌봄시설에도 다닌 적이 없었습니다. 올해 초 구청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연결해줬는데,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이라 서류 준비를 못했다' 또 '직장을 다니지 않으니 그냥 집에서 돌볼 수 있다'며 어머니가 보내길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