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미 서부, 한 달째 산불 사투…'100년 역사' 천문대도 위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진화율 절반도 못 돼…LA 인근 산불 더 번져



[앵커]

미국 서부 지역은 한 달째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불길이 잡혀가는 곳도 있지만, 특히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는 불길이 점점 커지면서 100년 넘는 역사의 천문대까지 위협받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홍희정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로스앤젤레스 북동부에 있는 앤젤레스 국유림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현지시간 17일, 앤젤레스 국유림 '밥캣파이어' 지난 6일부터 열흘 넘게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