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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6년 만에 1㎝ '더 높이'…육상역사 바꾼 새로운 '인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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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6년 동안 아무도 넘어서지 못했던 그 1㎝를 넘어서는 모습입니다. 오늘(18일) 스웨덴의 스물한 살 뒤플랑티스는 이렇게 세계 육상의 역사를 바꿔놨고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사람도 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했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기도하듯 호흡을 고르고는 겅중겅중, 빠르게 뛰더니 장대 하나에 의지해 하늘 위로 날아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