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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라면화재 형제' 사건에 취약계층 아동 방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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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화재 형제' 사건에 취약계층 아동 방임 점검

단둘이 라면을 끓이려다 불이 나 중상을 입은 '인천 초등생 형제' 사건이 발생하자 정부가 취약계층 아동의 방임·학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를 '사례관리 가정 집중 모니터링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사례관리 아동 7만여명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과 방임 등 학대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가구 방문을 확대해 급식 지원과 긴급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비대면 수업 확대에 따른 긴급돌봄 서비스 필요성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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