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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집앞 아동센터 갔더라면…무관심이 키운 '인천 형제'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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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형제의 비극은 분명,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습니다. 우선, 형제의 엄마는 관계기관의 거듭된 권고에도 집 앞 150m 거리에 있는 위탁 돌봄 기관에도 아이들을 맡기지 않았습니다. 또, 관할 구청과 아동복지 기관, 경찰과 법원 모두 형제가 처한 상황을 알고 있었지만 부모의 무관심과 방임 앞에 돌봄 시스템은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신유만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불이 난 초등학생 형제 집 근처의 한 지역아동센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