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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땀방울도 생생하게"…언택트 시대 연극·무용, 영화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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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장기화로 위기에 몰린 공연계가 판로 모색에 나섰습니다.

무용과 연극계가 영상화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건데요, 어떻게 재탄생했는지, 임서인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춤 동작을 선보인 국립현대무용단의 신작, '비욘드 블랙'.

코로나19 여파에 야심차게 준비한 현장 공연을 포기하고, '댄스 필름'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신창호 / 안무가
"틀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어요 속도감이나 에너지를 그냥 무대에서 보여줬던 거 보다는 조금 더 활용할 수 있는 게 많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