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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에이징 커브' 비웃는 박용택·최형우…나이는 숫자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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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이가 들며 운동 능력이 떨어져 기량이 저하되는 현상을 '에이징 커브'라고 합니다. 요즘 프로야구에선 이 말을 비웃 듯 '고령' 선수의 활약이 뜨겁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료 선수들의 축하 속에 매일, 매일 그라운드와 작별을 준비 중인 박용택.

'42세', 나이로 보면 선수 생활을 정리할 때가 된 백전노장이지만, 요즘 같아선 은퇴 예고가 빨랐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