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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검찰, 미군에 자료요청...당직사병에 휴가 지시한 대위 통화 내역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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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휴가시에는 미군 측에도 알리게 돼 있어

"전 보좌관 서 씨 부탁받고 군부대 전화"

김 대위, 주한미군 측에 휴가 관련 전화 가능성

검찰,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자료 확보 절차 진행

[앵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연장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번엔 주한미군에 관련 자료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카투사는 육군 소속이지만, 휴가와 관련해서는 주한미군 측에도 기록이 남기 때문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홍성욱 기자!

미군에도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 모 씨의 휴가 관련 자료가 남아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수사를 맡고 있는 검찰이 주한미군 연락관을 통해 추미애 아들 휴가 특혜 의혹 관련 주한미군 군 회선 통화 내역 공유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