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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마 피운 직원들, 국민연금 굴렸다...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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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 노후 자금인 국민연금을 운용하는 직원 4명이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최근 해임됐습니다.

경찰도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 노후소득보장 자산 750조 원을 굴리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입니다.

투자 실무를 맡는 운용역 A 씨 등 4명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지난 2월에서 6월 사이 전북 전주에 있는 A 씨 주거지에서 A 씨가 산 대마를 나눠 핀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