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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지하철에서 장애인 '묻지마 폭행'...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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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폭행'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오늘(18일) 지체장애인 A 씨가 폭행을 당했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지체장애 3급인 A 씨는 지난 17일 밤 8시 50분쯤 서울지하철 6호선 역촌역에서 남성 B 씨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 씨는 폭행 이후 지하철을 타고 도망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