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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조개 채취하다 고립된 여성 2명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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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2시 15분쯤 인천시 강화군 동막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69살 A 씨와 59살 B 씨가 바다에 빠졌다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인근 마을 주민인 이들은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다가 밀물이 불어나자 신고했고, 해경은 공기부양정을 투입해 구조에 나섰습니다

공기부양정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바닷물이 A씨와 B씨 목까지 차 오른 상태였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갯벌에서 해루질 등의 활동을 하기 전에 물때와 주변 지형지물 등을 사전에 숙지해 고립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