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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자취 감춘 진도 꽃게...가을 맞아 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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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서남해안에 한동안 잡히지 않았던 가을 꽃게가 돌아왔습니다.

항구에도 오랜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보도에 LG헬로비전 호남방송 고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꽃게를 가득 실은 운반선이 하나둘 항구에 입항합니다.

꽃게 상자가 육지로 올라오자 운반 작업에 나선 어민들도 덩달아 분주해집니다.

가을철에는 주로 수 꽃게가 잡히는 게 일반적입니다.

요즘은 속이 꽉 찬 싱싱한 꽃게가 상자에 한가득 담겨 나올 정도로 가을 꽃게잡이가 만선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