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1 (일)

검찰 '나경원 자녀·사학비리 의혹' 7차 고발인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어제(18일)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안 소장은 조사를 앞두고 취재진에 검찰이 7차례나 고발인 조사를 하면서도 피고발인인 나 전 의원 조사는 한 번도 하지 않았고, 담당 검사가 5차례 바뀌는 동안 사건은 진전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나 전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검찰에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