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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세청 · 병원 또 집단감염…"위험하고 아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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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세청과 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며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1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 비율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방역당국은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종로에 있는 서울지방국세청에 민원인들의 발길이 끊겼습니다.

직원 한 명이 지난 16일 확진된 뒤 다른 직원 3명과 가족까지, 모두 5명이 확진돼 업무가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