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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라면 화재' 형제 여전히 위중…왜 막지 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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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화재' 형제 여전히 위중…왜 막지 못했나

[앵커]

부모가 없는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화재로 중상을 입은 초등생 형제가 엿새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를 홀로 키워온 모친이 학대와 방임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긴급 실태점검에 나섰습니다.

윤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슬리퍼를 신은 두 형제가 편의점 이곳저곳을 돌며 먹을 것을 고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