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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라면 끓이려다 참변' 초등생 형제 여전히 위중...사흘간 기부금 3천만 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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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화상' 형제, 의식 불명…사고 엿새째

'결제품목 제한' 아동급식카드로 먹을거리 구매

엄마 A 씨, 화재 전날부터 집 비워

[앵커]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 중화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들,

엿새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정의 손길도 모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구수본 기자!

아이들 상태는 어떤가요?

[기자]
안타깝게도 두 아이 모두 여전히 의식 불명 상태입니다.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두 아이 모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데, 자가 호흡이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